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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세터] 수능 시험도 브이로그(Vlog)로! 여고생 '김무비'의 톡톡 튀는 일상과 패션

[문화뉴스 MHN 이우람, 이지현 기자] 바야흐로 크리에이터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화제의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세터' 코너입니다. 오늘은 패션과 일상을 다루는 크리에이터, '김무비'를 인터뷰합니다.

▶ 진 행 자 : 이우람 (문화뉴스 MHN 편집장ㆍ마포 FM_100.7MHz 이우람의 트렌드피디쇼 DJ)
▶ 패 널 : 정성열 작가 (SNS 캘리그래퍼ㆍ작가)
▶ 게 스 트 : 김무비 (본명 김영화)

   
▲ 위 이미지를 누르면 '팟캐스트'에서 인터뷰 전문 청취가 가능합니다
   
▲ 김무비 제공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ㄴ 안녕하세요? 패션 크리에이터 김무비입니다. 평범한 여고생으로 살아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제2의 인생을 맞게 됐다. 제 이름으로 된 쇼핑몰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방송국 인근 홍대에는 자주 오시는지

ㄴ 옷에 관심이 많다. 홍대에 쇼핑하러 자주 온다.

최근 근황은 어떠한가

ㄴ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마무리 중이다. 2017년 11월, 수능도 봤다. 수능이 끝나긴 했지만, 놀진 못한다. 유튜버로서 계속 촬영-편집을 이어가고 있다. 학업적으로는, 패션 디자인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

비디오빌리지 소속의 영주님과 동갑인가

ㄴ 그렇다. 같은 비디오빌리지 소속이다. 동갑내기 크리에이터를 만나서 정말 좋았다. 서로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영주님이 저보다 4~5개월 정도 먼저 유튜브를 시작했다. 저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1년 반 만에 구독자 수 16만 명을 넘었다. 빠른 성장세다

ㄴ 초반에 올렸던 '고등학교 생활 브이로그(Vlog)'가 인기를 끌었다. 그 덕분인 것 같다.

   
▲ 김무비(KIM MOVIE) 채널 ⓒ유튜브

활동명 김무비, '영화' 관련 크리에이터라고 착각하기 쉽다. 왜 하필 '김무비'였나

ㄴ 제 본명이 김영화다. 영화가 '무비(movie)'니까, 별명이 늘 '김무비'였다. '김무비'를 활동명으로 정하면 영화 크리에이터라고 오해할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 지금은 팬분들도 좋아해 주시고, 잘 지은 것 같다.

10대 시절, 어떻게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하게 됐나

ㄴ 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걸 좋아했다. 중학교 때, 핸드폰으로 늘 제 영상을 찍었다. 영상에는 당시의 느낌과 분위기가 다 살아있지 않나.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 유튜버 붐이 불었다. 그 영상들을 보다가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 찍는 걸 좋아하고, 컴퓨터 다루는 걸 좋아해 편집도 가능했다. 따로 배운 건 아니고, 처음에는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만지며 연습했다. 관심받는 것도 좋아해서, 유튜버가 되는 데 큰 거부감은 없었다. 아버지께 말씀드려서 바로 카메라도 구입했다. 아버지가 제가 하는 것들을 믿고 지원해주시는 편이다. 처음에는 학교생활 위주의 일상 기록을 많이 남겼다. 편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였다.

첫 영상은 어떤 내용인가

ㄴ '여고생들의 홍대 데이트'라는 내용이었다. 친구와 홍대에 놀러 가 촬영한 영상이다. 카페 가고 밥 먹고 그런 모습인데, 독특한 스타일링이 조명받았던 것 같다. 당시 방학 때라, 염색을 즐겨하던 시점이었다.

첫 영상부터 인기가 좋았나

ㄴ 그렇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당연히 구독자 수가 2명, 이런 식이었다. 4번째로 올린 영상이 '여고생의 하루일과! 학교부터 노래방까지 특별한 고딩VLOG'였는데, 여기서 조회 수가 많이 나왔다.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들이 격려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다. 고등학교 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한다는 것 자체가 부럽다는 반응이었다. 그렇게, 유튜브 시작 두 달 만에 구독자 수 1만 명을 넘겼다.

유튜브 코너를 살펴보면, '무비랑 같이 쇼핑해요', '무비의 하울', '무비룩', '일상 브이로그' 등이 있다.

ㄴ 패션 위주의 콘텐츠를 많아 올린다. 구제 쇼핑을 좋아해서, 동묘도 자주 간다. 팬분들이 '동묘 홍보대사'라고 부를 정도다(웃음). 야외촬영 땐 동생이 찍어준다. 청바지 DIY 리폼 하는 콘텐츠도 있다.

다자인 전공 고등학교를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ㄴ 고등학교 1학년 땐,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다. 지금은 친구들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없다. 3학년 3반 친구들아, 놀아줘서 고맙고 사랑해(웃음)

유튜브 코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ㄴ '무비룩(김무비 데일리룩)' 코너를 좋아한다. 제 개성이 가장 많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가장 반응 좋은 영상은?

ㄴ '여고생의 수학여행 캐리어 짐싸기+다이소 하울' 영상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수학여행 시즌만 되면, 다시 조회 수가 오른다. 아마, 유튜브를 통해 관련 검색어를 검색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영상 제작 과정 및 업로드 횟수가 궁금하다

ㄴ 초창기에는 일주일에 세 편씩 영상을 올렸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1~2편 정도 올린다. 카메라를 들고 야외 촬영을 가거나, 집에서 구상했던 내용을 찍는다. 영상 편집은 어도비 프리미어로 한다. 썸네일은 포토샵으로 따로 작업한다.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나

ㄴ 유튜브 조회 수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종종 브랜드 광고 협찬을 받고 있다. 구독자 수가 높다고, 유튜버로서 수입이 높은 건 아니다. 수익 자체는 브랜드 광고 수입이 더 높지만, 꾸준하지 않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있다.

즐겨보는 타 유튜브 채널이 있나

ㄴ 패션 유튜버 위주로 챙겨본다. 해외 유튜버 중, 'I AM KARENO' 채널을 좋아한다.

새롭게 준비하는 기획이 있다면?

ㄴ 2018년에 대학생이 된다면, 여대생 브이로그(Vlog)를 올리고 싶다.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조명할 예정이다. 지금은 여고생들의 파우치를 소개하는데, 여대생들의 파우치도 공개해보겠다(웃음). 대학교 입학생을 위한 '새내기룩'도 올려보고 싶다.

   
▲ 김무비 제공

1년 뒤 어떤 모습일까

ㄴ 스무 살 성인이 되면,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학창 시절에는 핸드폰도 반납해야 하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었다. 앞서 말했듯, 제 꿈은 '김무비' 이름을 건 쇼핑몰을 내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룩북 영상도 구체적으로 기획해볼 예정이다.

마무리 인사 부탁드린다

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

▶ (링크) 김무비 인터뷰 전문 바로 듣기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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