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N
대도서관, 과거 영상 논란에 사과글 올려
[출처: 윰댕 유튜브채널]

1인 방송계의 스타 '대도서관'이 3일(화) 본인의 SNS를 통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최근 문제가 된 대도서관의 발언은 2015년 8월 아프리카TV에서 아내인 '윰댕'과 먹방을 진행하던 중 '남성 우월주의 발언'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자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도서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찍은 먹방 중 아내 남자 동창이 자신의 가슴을 몰래보는 것 같아 불편했다길래 남자 입장에서만 옹호했던 것이 오늘 논란이 됐다. 그때 당시 젠더 감수성이 많이 모자랐던 건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대도서관은 "어려서부터 남성우월주의가 자연스럽게 몸에 뱄고, 아내를 만나고 개인방송을 하면서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고쳐가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시작하면서 여성 비하 발언이나 성차별적 발언은 올바르지 않은 일이라 판단해 조심하자고 첨언하는 등 차별적 발언을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차별적인 요소를 방송에서 없애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사과의 글을 이어갔다.

또한, 대도서관은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의 링크를 함께 올리며 "문제가 된 영상에서 내 잘못이지만, 아내에게 '너가 잘못한 거라고 말했다'는 글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남자 입장에서 여자랑 만나서 눈도 못 마주치는 사람도 많으니 혹시 그러다가 오해한 건 아니냐고 물어본 상황이다. 아내 잘못이라고 하지 않았다. 피해자 탓이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출처: 대도서관 SNS]

이글을 접한 많은 이들은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댕커플 노력하는 모습 더 응원할게요", "마음고생 한 게 글로 보입니다. 차분하게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이 멋져요. 한 수 배워갑니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등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대도서관 발언 논란의 영상>

이은경 기자  lek@bjn.co.kr

<저작권자 © bj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